매일 퇴근 후 물걸레질에 지쳐가는 도중, 이건 아니다 싶어 검색을 했다.

 

로봇청소기로 인해서 일반 먼지 청소는 해결 되었으나 물걸레청소가 문제 였다.

 

카쳐FC5 코드리스를 고려했으나, 집 마루가 강마루......

 

그래서 에어메이드 글라이드로 선택했다.

 

기기를 조립하고 물을 넣고 일단 충전기를 연결한 후, 진공 청소기로 청소를 한 후

 

드디어 사용!!!

 

처음에는 물 공급 버튼을 누른후에 밀기만 했는데, 이건 잘못 된 사용법이였다.

 

수동으로 롤러를 적셔주고 어느정도 물공급이 끝나면 버튼을 끄고 사용을 해야 하는것이였다.

 

이건 나중에 개선이 되겠지......

 

청소를 다 한 후에 더러워진 롤러를 보며 매우 흡족 했다.

 

오수통을 씻고, 롤러를 분해해서 청소했다.

 

밀대 물걸레질은 밀대질 하다가 힘이들어서 걸레를 빨때면 진이 빠졌는데,

 

글라이드는 힘이 덜드니깐 오수통과 롤러의 청소가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오히려 더러워진 롤러와 깨끗해진 바닥을 보면서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이로써 집안 청소 도구가 세팅이되었다.

 

청소로봇 and 물걸레청소기!!!!!!!

 

역시 장비빨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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